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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영상+] 우원식 "국민 지키고 미래로 나아가는 22대 국회 만들 것" / YTN

2024-09-02 1 Dailymotion

22대 국회가 문을 연 지 석 달 만에 정식 개원식을 열고, 백일 간의 첫 정기국회에 돌입합니다. <br /> <br />우원식 국회의장이 본회의장에서 개원사를 할 예정인데요. <br /> <br />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우원식 / 국회의장] <br />존경하는 국민 여러분, 국회의원 여러분. <br /> <br />조희대 대법원장, 이종석 헌법재판소장, 한덕수 국무총리,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. <br /> <br />제22대 국회는 오늘 임기 첫 정기국회 시작과 함께 뒤늦은 개원식을 합니다. <br /> <br />국민 여러분께 송구합니다. <br /> <br />개원식은 국회와 국회의원의 존립 근거가 헌법과 국민, 국익에 있다는 것을 되새기고 다짐하는 자리입니다. <br /> <br />이유가 무엇이었든, 국민께 드리는 약속이자 국회법상 의무인 국회의원 선서를 이제야 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느낍니다. <br /> <br />동시에 오늘의 이 개원식이 22대 국회의 첫 3개월을 돌아보고 자세와 각오를 가다듬는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간곡히 바랍니다. <br /> <br />많은 갈등이 있었습니다. 갈등을 키우는 구조적 요인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갈등하고 대립하는 속에서도 할 일은 하는 것이 정치입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정치를 두고 예술이라고 하지 않습니까. <br /> <br />지금 우리 국회는, 정치하는 사람들이 바라볼 곳이 어디인지, 국회가 발 딛고 설 곳이 어디인지 근원적인 성찰을 요구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무거운 물음에 답해야 할 책임이 우리 모두에게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의장을 포함해 300명 국회의원은 국회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국민의 평가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의장부터 거듭 다짐합니다. <br /> <br />항상 국민을 먼저 생각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갈등이 깊을수록 국민의 눈으로 보고, 해법이 어려울수록 국민의 목소리를 담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개원식에는 많은 국민이 함께하고 계십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 삶이 모여 대한민국을 만듭니다. <br /> <br />국민이 느끼는 자긍심이 나라의 품격이고 국민이 펼치는 열정이 사회의 활력입니다. <br /> <br />국민이 겪는 아픔과 절망에 대한 응답이 우리의 내일입니다. <br /> <br />22대 국회를 ‘국민을 지키는 국회, 미래로 나아가는 국회'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담아, 여러 분야의 분들을 개원식에 모셨습니다. <br /> <br />우선 가장 연장자로, 제헌국회 반민특위 김상덕 위원장의 아드님 김정륙 선생님께서 와 계십니다. <br /> <br />반민특위 유족분들은 국가기관으로부터 첫 초청을 받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. <br /> <br />죄송스럽고 감사합니다. <br />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90214192732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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